
파이대학이 진행하고 있는 ‘파이계절대학-빈집 프로젝트’가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빈집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18일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에 위치한 빈집을 방문, 직접 실측을 하고 자신들이 준비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배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팀으로 나눠 팀별로 디자인한 공간을 구성하고, 그중 좋은 디자인을 선정해 직접 꾸밀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이 공간을 개보수한 뒤 카페를 운영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이계절대학-빈집 프로젝트는 빈집을 직접 찾은 뒤 재활용을 통한 사업화 추진, 운영, 크라우드 펀딩 및 법인 설립의 전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수업입니다.
올겨울 8주동안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직업을 만드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