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안대학 파이와 파이심리상담센터가 7월과 8월 중 특강을 시작합니다. 두둥!
부모와 청소년,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 심리 상담교육을 실시하는 것이지요.
심리상담교육의 3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첫째,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얘들아! 엄마랑 대화 좀 하자”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들과 대화의 창이 단절된 학부모들이 적지 않지요.
‘그 시기에는 원래 그런 것’이라고 조용히 넘어가기만을 기다리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사춘기를 어떻게 넘기냐에 따라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가 결정됩니다.
서로간의 대화 단절이나 사소한 오해로 인한 부정적 관계 지속 등이 오래갈수록 치유는 더욱 힘들어지겠지요.
부모 자식간의 문제는 본인들의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고, 대화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답니다.
둘째, “나도 커서 상담자가 되고 싶어요”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학습법에 대해 점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신의 학습법과 진로, 적성 등을 미리 알고 좋은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지요. 또 부모 및 친구간의 관계에 따른 각종 갈등을 함께 나누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셋째, 일반인이나 대학생을 위한 야간 상담교실인 “나도 상담할 수 있다”는 일반인 상담자를 양성하는 카운슬링 코스입니다.
현대인이 갖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타인과의 관계입니다. 상담은 단순히 남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타인과의 소통이나 관계 개선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보세요.
올 여름에는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파이심리상담센터의 전문가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밝은 미래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