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대학 파이의 제1차 입학설명회가 지난 11월 7일 본교에서 열렸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과 청소년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1차 입시설명회는 김주영 대표와 백영순 학장의 인사와 더불어 교육현장에 대한 동영상 2편을 보면서 시작됐고 학교의 비전과 목표, 교과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특히 고졸학력을 갖지 못한 학교밖 청소년들에 대한 입학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런 학생들은 입학후 고졸 검정고시를 칠 수 있도록 돕고 졸업때까지 검정고시 합격을 조건으로 입학할 수 있다고 학교측은 밝혔습니다.
또한 학교측은 학사학위 취득 가능에 대한 질문에 현재는 대안대학이므로 학사졸업장은 줄 수 없으나 평생교육원 인가가 난 만큼 2년후 학점은행제 기관이 되도록 준비하여 독학사를 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학교측은 11월 21일 2차 입학설명회가 개최되며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재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도 대안학교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