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스스로 직업을 만드는' 대안대학 파이가 개교 2주년을 맞아 11일 기념예배를 열었습니다.
이날 기념 예배는 이은정 팀장의 사회로 이종민 청량리감리교회 부목사의 말씀과 김주영 대표의 기념사로 이어졌습니다.

이 부목사는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해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라는 성경말씀(요한계시록 2;1~4)을 통해 대안대학 파이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장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키움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대안대학 파이가 학생들을 올바로 키워내고 그들이 세상에서 자신의 이룬 바를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2주년 기념 케익을 함께 자르며 대안대학 파이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